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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이해' 강석우, 1억 계약사기 당하고 송옥숙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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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억 계약 사기를 당한 강석우가 결국 집으로 돌아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계약사기를 당한 차규택(강석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료에게 차규택의 계약사기 소식을 전해 들은 변혜영(이유리 분)은 차정환(류수영 분)과 함께 시아버지를 찾아갔다. 차정환은 당장 어디서 지낼 것이냐며 답답한 심정을 표출했고, “천만 원도 아니고 1억이에요 1억”이라며 아버지를 추궁했다.

차규택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신경쓰지 말라며 큰 소리를 냈고, 차정환은 “큰 소리 칠게 따로 있으시죠 이거 엄마가 아셔봐요”라며 걱정했다. 차규택은 오복녀(송옥숙 분)에게는 절대 비밀로 해달라 당부했고, 변혜영의 설득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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