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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KBS 측 "'아버지가 이상해', 2회 연장 결정…8월 27일 종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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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2회 연장을 결정했다.

11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2회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최종회는 8월 27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세대 별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가족 드라마로 가족과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방송부터 2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이라는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며, 지난 2일에는 3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황금빛 내인생'은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신작으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시후, 신혜선 등이 출연하며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2일 첫 방송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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