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열정"…'파수꾼' 이시영, '와이어 액션' 도전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과감한 와이어 액션신을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 중인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어어 3종 세트. 화분 깨기. 오늘 밤 10시. 파수꾼 본방 사수해 줄 거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이시영은 한 아파트 가스 배관에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을 촬영 중에 있다. 이시영은 땅으로 떨어지면서 등으로 아래 있던 화분을 깨뜨려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시영은 화분 위로 떨어진 후 끝까지 표정연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감독의 '컷' 소리가 들리며 동영상이 끝났다.

이시영은 '파수꾼'에서 딸을 범죄로 잃은 엄마이자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복수를 준비하는 조수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액션신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