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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7일의 왕비' 이동건, 누가 왕을 노하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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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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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동건이 광기에 사로잡혀 횃불을 집어 들었다.

8일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측은 조선 10대 왕 이융(이동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7일의 왕비' 3회에서는 이동건, 백승환 형제의 갈등이 더욱 격화됐다. 권력 때문에 아우를 경계 해야 하는 형과 아무것도 모른 채 형의 변화를 감내하는 아우의 대립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은 어두운 밤, 초라한 초가집 앞에 서 있다. 그의 손에는 불타오르는 횃불이 들려 있다. 횃불을 휘두르는 이융의 모습, 활활 타오르는 초가집, 검은 하늘을 가득 메운 연기 등이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동건은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눈빛으로 분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동건의 횃불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8일 오후 10시 '7일의 왕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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