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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김슬기 사건으로 대동단결...키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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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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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키가 김슬기를 위해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1, 12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를 필두로 한 파수꾼들이 서보미(김슬기) 사건을 뒤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서보미와 공경수(키)에게 대장이 사실은 자신들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줬다. 장도한(김영광)은 조수지 때문에 정체 발각 위기에 놓임과 동시에 서보미와 공경수가 마음을 바꿀까 염려하며 다음 미션으로 서보미 관련 사건을 던졌다.

서보미는 드디어 자기 차례가 오자 대장이 자신을 속여도 이번 미션을 하겠다고 나섰다. 조수지와 공경수는 서보미가 강도의 침입으로 가족을 잃은 과거사를 듣고 동참하기로 했다.

조수지는 서보미 사건을 조사하다가 당시 지검장이 윤승로(최무성)라는 것을 알고 대장의 목표가 윤승로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서보미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3명은 서보미의 삼촌, 서보미의 부모가 운영하던 중식당 직원인 주방장 양대철과 배달부 강진구(김도윤)였다. 파수꾼들은 일단 행적이 확보된 서보미 삼촌 집을 감시했다.

서보미는 CCTV로 삼촌 집에 누가 침입한 것을 보게 됐다. 강진구가 서보미 삼촌 집으로 몰래 들어간 것. 강진구는 서보미의 행방을 캐물으며 "삼촌이 죽으면 조카가 장례식장에는 오겠지"라고 하더니 서보미 삼촌을 목 졸라 죽였다.

서보미는 바로 조수지에게 연락했다. 조수지는 현장에 있는 공경수에게 서보미 삼촌을 죽인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공경수는 주차장 주변을 돌다가 강진구를 보게 됐다. 강진구는 수상한 공경수를 보고 칼을 빼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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