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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이 김주현을 손여은에게 산업스파이라고 모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양달희(다솜 분)가 구세경(손여은 분)에게 강하리(김주현 분)을 모함했다.
달희는 하리가 설기찬(이지훈 분)과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하리를 추궁했다. 그러면서 세경을 찾아가서 하리가 기찬의 편이고 산업스파이라고 모함했다. 회사에서 피티를 담당한 하리를 쫓아낼 수 없는 상황에서 달희는 세경에게 다른 화장품 피티를 맡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세경은 "하리가 회사에서 하는 마지막 피티가 되게 만들라"고 명령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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