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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마이웨이' 허진 방송계 퇴출 사유…"안하무인 태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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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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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배우 허진이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당시 하루 4개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엄청난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성격이 그 사람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그때 나는 너무 기고만장했고, 독불장군이었다. 안하무인 태도가 소문으로 퍼져 결국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후 약 20년간 작품 활동을 못 하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렸다. 작은 단칸방에서 하루하루를 삶이 아닌 죽음과 싸우며 버텼다. 생활비가 없어 70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다"고 말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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