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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막판까지 비밀수사 '장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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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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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추리의 여왕'의 권상우와 최강희의 비밀수사가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6회에서는 경찰 생활을 접은 하완승(권상우)과 별거 중인 유설옥(최강희)이 비밀수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완승은 위기에 빠진 유설옥을 구한 뒤 서동서 마약견 생활을 접고 아버지 하재호(장광)가 대표로 있는 로펌인 하앤정으로 입사했다.

하완승은 하앤정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운동과 일에만 매달렸다. 국제변호사 공부를 위해 미국에 다녀왔고 하재호에게는 미국이 아니라 국내 로스쿨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설옥은 하완승이 사라진 뒤 시댁과 따로 떨어져서 지내고 있었다. 앞서 남편 김호철(윤희석)과 다툰 후 별거 중이었다.

하완승과 유설옥은 서로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서현수 사건과 유설옥 부모님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고 결국 하완승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체포시켰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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