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6연승' 김태형 감독 "박치국, 점점 좋아지고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6연승 질주와 더불어 3위에 오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맞대결에서 9-7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4승 1무 19패를 마크, 3위로 올라섰다.

선발로는 신인 박치국이 나섰다. 19일 KIA전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했던 박치국은 이날 4⅓이닝 3사사구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그러나 에반스의 3점 홈런, 뒤이어 김재환의 역전 솔로포로 경기를 뒤집으며 두산이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박치국이 초반 흔들렸으나 2회 박건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제구력이 살아나 좋은 피칭을 했다. 좋아지고 있다"라며 "오늘은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