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가수 싸이와 아이유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SBS ‘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2’) 제작진은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판듀2’ 녹화 후 방청객들을 위해 1시간 동안 ‘애프터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례 없던 일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애프터 공연’은 싸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싸이는 녹화 도중 방청객들에게 “여러분들이 허락한다면 녹화 후에 깜짝 무대를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싸이와 아이유는 각자의 신곡과 히트곡을 선보이며 방청객들을 열광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모두가 미친 듯이 놀았다”면서 “이례적인만큼 일부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았다”고 언급하면서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임을 알렸다.
싸이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판타스틱 듀오2’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제공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