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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의 심장병이 악화됐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 119회에서는 금설화(류효영 분)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설화는 파리해진 안색으로 심장을 잡고 신음을 흘렸다. 이를 목격한 금세나(백서이 분)는 “왜 그러냐. 심장에 문제가 생긴 거냐”며 당혹을 드러냈다.
이에 금설화는 “그런 거 아니다. 그냥 감기다”라며 거짓말로 얼버무렸다. 사실 금설화는 당장 입원해야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는 의사에게 “시한폭탄이다”라는 말까지 들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금설화는 가족들에게 아픈 모습을 숨겼다. 금두나(다나 분) 역시 금설화에게 “진료 받았다던데 괜찮은 거냐”고 걱정을 표했지만, 금설화는 “난 괜찮다”며 아픈 속내를 숨기고 미소 지었다.
이어 금설화는 “걱정 마라. 가기 전에 돈 다 쓸 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금두나를 당혹케 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얼버무렸지만, 곧 죽을 것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보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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