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첫 4이닝 투구 NC 윤수호 "맞혀 잡으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3-3으로 크게 이겼다. 3연전 싹쓸이로 28승 1무 17패, 승률 0.622가 됐다.

선발 강윤구가 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윤수호(4이닝)를 시작으로 임정호(⅓이닝), 이민호(1⅔이닝), 정수민(1이닝)이 나머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 번째 투수 윤수호는 사실상 선발투수 임무를 했다. 4이닝은 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 경기를 마친 뒤 윤수호는 "여태 세게만 던졌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맞혀 잡으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잘 맞은 타구를 야수들이 잡아줘서 고맙다. 편하게 리드해준 (김)태군 형도 고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