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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골프헤럴드 창간 26주년 및 통권 3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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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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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창간한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가 올해 4월 창간 26주년을 맞았다.

골프헤럴드는 5월 발간하는 통권300호를 기념해 골프전문지 최초로 300인에게 골프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를 통해 골프에 대한 다양한 트렌드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 특별좌담회를 마련하여 대한골프협회(KGA),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실무 단체장들이 모여 ‘한국골프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 새로운 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골프산업에 대한 현안과 향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골프헤럴드는 1991년 창간해 잡지 출판 외 단행본 출판, 19년 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고, 초창기 주니어대회를 개최해 국내 골프 꿈나무육성에도 공헌했다. 오는 29일에는 서울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에서 300호를 기념해 지식우정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100세 시대, 건강한 삶과 골프의 과학’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학장 김선웅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박세리에게는 ‘골프영웅상’을, 매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한성컨트리클럽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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