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정성훈(37·LG) 개인통산 1,000득점을 눈앞에 뒀다.
기록을 달성할 경우 KBO리그 통산 11번째가 되며, 소속팀 내에서는 박용택(2016시즌)에 이어 2번째가 된다.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그 해 4월5일 인천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고, 2008년 6월 22일 목동 한화전에서 500득점을 올렸다. 25일 현재 994득점을 기록하며 1000득점 고지까지 6점을 남겨두고 있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4년 7월24일 수원 한화전과 2014년 8월8일 마산 NC전에서 기록한 4득점이며, 한 시즌 최다 득점은 71득점을 올렸던 2014년이다.
KBO는 정성훈이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