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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의 한류 파워가 일본 열도에서 입증했다.
올해 영화 ‘조작된 도시’의 강렬한 액션 연기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첫 로코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지창욱이 일본에서는 드라마 ‘THE K2’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창욱은 이미 ‘힐러’ 등으로 일본 열도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가 주연한 ‘THE K2’가 올해 1월부터 일본 Mnet Japan에서 정식 방영됐다. 현재 드라마 DVD한정판이 발매된 가운데 일반 Sell DVD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약만으로 이미 아마존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net Japan 뿐만 아니라 한류 전문채널, 드라마 전문채널 등에서 내년까지 'THE K2’의 방영 일정이 확정된 상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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