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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음주운전' 강정호, 항소심서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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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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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정호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강정호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종문) 심리로 27일 열린 자신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관련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강정호는 자신의 물의를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 측 변호인도 강정호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 점, 피해를 모두 배상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가 받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되면 비자 발급이 불가능해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형으로 인해 미국 취업비자 발급이 거부된 강정호는 1심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이번 항소심 선고 공판은 5월 18일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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