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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섬총사’CP “오래 전부터 강호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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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박상혁 CP가 ‘섬총사’를 강호동과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리브TV 신규 예능 ‘섬총사’는 28일 온라인에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강호동은 “방송을 이렇게 오래 해도 참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최근 한달 동안 다른 방송 없을 때는 섬에 가서 무엇을 할지 계속 ‘섬총사’ 생각만 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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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는 내달 22일 처음 방송된다. © News1star /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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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박상혁CP는 “‘섬총사’는 오래 전부터 강호동씨와 ‘나중에 이런 프로 한번 해보자’며 함께 기획해 온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섬총사’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 김희선의 첫 야외 버라이어티라는 것과 천상 도시남자 가수 정용화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세 사람은 섬마을 주민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 생활한다. 각자 연예인 신분을 내려놓고 섬마을에서 어떤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혁CP는 “섬에는 꿈꾸던 낭만과 치열한 삶이 공존한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이 그동안 못했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딱히 계획된 일정이 없는 만큼 섬총사들이 어떻게 섬 생활에 적응하는지 차분히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총사’는 푸드를 넘어 여행,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개편하는 올리브TV가 리뉴얼과 함께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22일 밤 9시30분 첫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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