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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 박진만 코치 1군 등록, 코칭스태프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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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과 삼성의 경기 9회초 1사 1루 삼성 이지영의 병살타 때 삼성 김한수 감독이 타자 주자의 아웃 판정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요청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최하위로 처진 삼성이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삼성은 28일 “퓨처스팀 2군 타격 파트를 책임져온 김종훈 코치가 1군 타격을 맡는다. 박진만 수비코치도 퓨처스팀에서 1군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신동주 타격코치와 이윤효 수비코치가 2군으로 내려간다.

삼성은 27일까지 타율 0.249로 9위다. 지난해에는 이 부문 3위였다. 실책은 16개로 많지 않지만, 고비 때마다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결국 김한수 감독과 구단은 코칭스태프 보직을 바꿔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김재걸 1루 주루코치와 김호 3루 작전코치는 자리를 맞바꾼다. 28일 대구 SK 와이번스전부터 김재걸 코치가 3루에, 김호 코치가 1루에 자리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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