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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혜성, 공명 아닌 공찬과 열애설에 누리꾼 “‘우결’ 사람 또 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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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6일 정혜성이 우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공명'이 아닌 가수 '공찬'과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낚였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많다.

소속사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열애설’ 만으로 충격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MBC에서 토요일 방송되는 '우리결혼했어요'는 연예인들 간 가상부부를 만들어, 그들의 결혼생활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서도 전혜성-공명 커플은 이 프로그램에서 진짜 연인관계로 의심 될만한 의미심장한 말을 주고 받아 많은 관심을 받고있던 커플이다.

방송 중 두 사람은 "저희 연애해요~ 이렇게 말해?"라고 말하는 등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런 가운데 전혜성이 그룹 B1A4의 공찬과 수개월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26일 한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의 관계가 '극비'라고 전하며 "가까운 사람 외에는 모른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시청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또 낚인거냐?" "막장 드라마냐?" "가상연애라는 건 알고 보는 거지만, 뭔가 속은 기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혜성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사실 무근이다"라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으며,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울리는 친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공찬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최근에는 연기자 활동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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