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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오피셜] 무패 끊긴 ATM, 카라스코 쇄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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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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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악재가 닥쳤다.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23)가 부상을 입었다.

아틀레티코는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후반 37분 소리아노에게 실점해 0-1로 졌다. 무패를 9경기(7승 2무)에서 멈췄고, 승점 6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뼈아픈 패배와 함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후반 11분 가이탄을 대신해 교체로 들어온 카라스코가 쇄골을 다쳐 27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대신 토레스가 들어왔다.

아틀레티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라스코는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부딪혔다. 클럽 의료진에 따르면 오른쪽 쇄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정밀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카라스코는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시즌 막판 아틀레티코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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