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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라리가 리뷰] '그리즈만 결승골' ATM, 에스파뇰 원정서 1-0 승...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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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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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서 그리즈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68점으로 리그 3위, 에스파뇰은 승점 49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홈팀 에스파뇰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모레노와 카이세도가 투톱을 구성했다. 원정팀 아틀레티코도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그리즈만과 토레스가 전방에 서며 공격을 주도했다. 2선에는 카라스코, 가비, 니게스, 코케가 배치됐다.

전반은 팽팽했다. 점유율은 52%-48%로 비슷했고, 슈팅 역시 양 팀 모두 3개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가 2개의 유효슈팅을 올리며 더욱 정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두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에스파뇰의 유효슈팅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는 토레스를 빼고 토마스를 투입했다. 에스파뇰 역시 후반 17분 카이세도를 빼고 밥티스타를 출전시키며 공격의 변화를 선택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0분 카라스코를 빼고 가메이로까지 투입시키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결국 득점이 터졌다. 후반 28분 그리즈만의 선제골이 나오며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리드하기 시작했다. 다급한 에스파뇰은 후반 37분 레예스, 나바로를 동시에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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