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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역으로 협박…동침 영상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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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상윤이 이보영에게 협박당하고 당황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이 동침 영상을 찾기 위해 신영주(이보영)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이동준은 사람을 시켜 신영주 집에서 동침 영상을 찾게 했고 때마침 신영주가 집으로 향했다.

이에 이동준은 차의 경적을 울려 신영주의 시선을 돌렸다.

신영주는 "전화로 얘기할 만큼 급하지는 않고 얼굴 보고 굳이 할 얘기가 있냐"며 날을 세웠다.

이동준(이상윤)은 "아까 그 친구 일식집 앞 차에 같이 탄 남자 형사였던 것 같은데. 그 형사가 어디까지 알고 있을지"라고 말을 꺼냈다.

신영주는 "겁이 많아졌다. 가진 게 많아져서 그런가. 당신이 한 청부 재판, 나하고 보내 그날 밤 아는 건 당신하고 나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주는 "이에 사건 기록을 알아봤다. 강정일(권율) 팀장이 손댄 기록이 없다. 지웠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만진 사건일까. 강정일 팀장 컴퓨터를 봐야겠다. 그 사람 보안 카드 구해달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쉽지 않은 일이야"라고 답했다.

신영주는 "평생 기자로 살아온 사람 살인범으로 실형 선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었냐. 당신하고 보낸 그 시간 나한테는 쉬운 일이었을까. 하루에 한 프레임 당신 얼굴 보일 때까지 일주일 남았다. 변호사님"이라고 협박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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