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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돌풍' 설경구 "김희애, 골프 칠 땐 빈틈 많지만 배우로서 아우라 대단해"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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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설경구/ 사진=넷플릭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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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풍' 설경구가 김희애의 배우 아우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설경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설경구는 빈틈없는 관리에 대해 "김희애는 빈틈이 없는 분 같다. 골프 칠 때는 빈틈이 많은 거 같은데 공이랑 대화도 하고 소녀 같은데 연기에 있어서는 정말 아우라를 갖추고 오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자신의 "저는 땀 빼는 거밖에 없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 줄넘기를 한다. 땀을 엄청 흘리고 간다. 줄넘기도 20년이 넘었다. 루틴이 된 거 같다. 빠지면 안 되는 과정이 됐다. 온몸이 찝찝하다 하지 않으면. 제가 갖고 있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한다. 현장을 준비하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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