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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임신+결혼' 이유영, 이유있던 원피스…살짝 가린 D라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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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신 혼인신고 이유영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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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유영이 임신,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한 가운데 그의 공식석상 의상이 회자되고 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오전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팩토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유영이 전한 깜짝 소식과 함께 그의 최근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 당시 이유영은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이유영은 임신 5~6개월 차를 지나고 있어 D라인을 가리기 위해 이 같은 의상을 선택했던 것.

당시 공개 연애 중이었던 이유영은 따로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어 지난 2일 '함부로 대해줘'가 종영하며 임신,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해 드라마 '터널' '모두의 거짓말' '인사이더' 등을 비롯해 영화 '봄' '원더풀 고스트' '장르만 로맨스' '세기말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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