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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는 참가자들의 '이색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눈을 감는 순간 자기소개가 종료되는 룰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짧게는 15초, 길게는 1분가량 눈을 깜빡이지 않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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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의 정체는 GON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홍은기였다.
그는 8분 40초간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지그시 쳐다봤고 6분 10초가 넘어가자 눈에선 눈물이 떨어졌다.
그는 "눈물이 계속 난다"며 괴로워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보이겠다는 열정 하나로 이를 참으며 버텨냈고, 결국 8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절실함이 느껴진다" "8분간 쳐다보니 정든다" "진짜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이희주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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