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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기 지켜보는 이대호와 손승락'올해 야구 할만 하겠지!'[S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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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 맏형 손승락과 타자 큰형인 이대호가 2017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시범경기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2017.03.21.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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