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홍대에서 만나요"...'피고인' 김민석, 시청률 공약 이행 나선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피고인'의 김민석이 공약이행에 나선다.

21일 김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민석이 오늘 5시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은 '피고인'의 시청률 공약으로 "시청률 25%를 넘으면 죄수복을 입고 강남역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피고인'의 시청률은 이미 지난 15회 방송(25.6%)에서 가뿐히 넘겼고, 어제 방송된 17회는 27.0%까지 기록했다.

이에 김민석은 약속대로 공약이행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안전을 생각해 강남역 대신 홍대로 장소를 옮겼다.

한편 '피고인'은 오늘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17회 방송에서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을 체포하는데 성공해 악인 차민호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민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