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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2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다워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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