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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에 4대2 역전승…'메시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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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해균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멀티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발렌시아에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발렌시아와 홈경기에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65)와 승점 차를 2로 줄였다.

발렌시아는 전반 29분 엘리아킴 망갈라가 선제 헤딩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35분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는 전반 45분 망갈라가 페널티지역에서 수아레스에게 반칙을 범해 퇴장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성공 시키며 2대1로 앞섰다. 하지만 곧바로 발렌시아의 무니르 엘 하다디가 추가 시간에 골을 넣어 2대2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다시 메시가 나섰다. 후반 7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코너킥을 메시가 역전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44분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안드레 고메스의 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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