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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현무 “한혜진과 연애 말고 바로 결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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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방송에서 사심을 채운 전현무.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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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0)가 모델 한혜진(34)과의 산행 후기를 말하며 “한혜진과 잘되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산행을 함께 한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같은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인 개그우먼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스캔들 기사 봤느냐”고 물었고 주변 출연진도 다들 “축하한다”며 손뼉을 쳤다.

이에 전현무는 “산을 탔느냐, 썸을 탔느냐는 댓글도 봤다. 관심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그냥 나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정말 남자로서 느껴진 적 없느냐”고 묻는 박나래의 질문에 “지긋지긋하다”며 받아쳤다.

다른 출연진 배우 이시언은 한혜진에 “등산 후 성격이 유해지셨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방송 도중에 화를 낼 순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 상황을 접한 전현무는 “이성을 떠나 한혜진 회원님과는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우리 시청률 그렇게 안 나오냐”고 답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앞서 두 사람은 관악산 두꺼비커플로 불리며 ‘눈길산행’을 떠났다. 이들은 등산을 하는 내내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전현무가 한혜진의 손을 잡아 주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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