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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남궁민vs고아성, '자체발광 오피스'가 넘기엔 높은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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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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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수목극 '김과장' '자체발광 오피스'가 다른 반응을 얻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미씽나인' 마지막회(4.2%) 보다 0.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이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나는 직딩 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

이날 방송에서는 은호원(고아성)이 계속 된 취업 실패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한강을 찾았다. 한강에 가만히 있던 은호원은 자신의 실수로 한강에 떨어졌고 구조돼 병원에 옮겨진 후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에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굳건한 수목극 왕좌를 지키며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김과장'은 김성룡(남궁민)이 TQ그룹의 분식회계 증거를 찾으려 하고 윤하경(남상미)가 무언가를 발견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4%를 기록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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