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종영(출처=tvN‘내성적인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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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가 ‘내성적인 보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14일 16화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초반부터 대대적인 대본 수정으로 성장통을 겪어야 했던 ‘내보스’는 시청률 2%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1.8%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내성적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로 러블리함을 뽐낸 채로운(박혜수 분)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빗속 키스’로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늘 오해를 불러왔던 은환기는 ‘사일런트 몬스터’ 사람들과 소통하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 뭉클함을 안겼다.
채로운 역을 열연했던 배우 박혜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촬영까지 끝. 로운아 잘 가! 내가 부족해서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내일은 마음 놓고 웃으면서 울면서 볼 거야”라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연우진 정말 멋졌다. 박혜수도 러블리”, “촬영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 역경을 딛고 종영까지 힘내셨네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이현우‧조이 주연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20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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