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자체발광오피스' PD "동시간대 '김과장'과 비교 많이 당할것 같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PD가 '김과장'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 제작발표회에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체발광 오피스' PD는 최근 홍수같이 쏟아진 직장 드라마와 비교 당할까 걱정되지 않냐는 물음에 "최근 직장물이 많이 쏟아져서 비교를 많이 당할 것 같다. 또 현재 인기 많은 직장물이 방송중이기 때문에 차별화를 두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체발광 오피스' PD는 "갑을이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도 되지만 일상생활에도 갑을관계가 있다. 계약직 역시 남성 계약직과 여성 계약직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며 "이 외에도 드라마 속에 20, 30, 40대 여성에 따라 느끼는 부분이 다를 것이라 생각해서 그 부분을 보여주려고 했다. 갑을이란 게 하지만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 관계가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