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내성적인 보스’ 촬영 현장 공개… “내성적인 캐릭터, 고민 많았다”

전효성(출처=전효성SNS)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내성적인 보스’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새해 첫날 1월 1일은 열일 해야 제맛이죠! ‘내성적인보스’ 촬영 중 김교리 슈퍼스타의 감사한 선물 내 이름이 들어간 의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효성’ 이름이 새겨진 전용 의자에 앉은 전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효성은 ‘내성적인 보스’ 대본과 함께 깜찍한 브이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전효성은 10일 열린 tvN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서 내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제가 외형적인 성격이라 고민이 많았다. 주변에 내성적인 친구들을 보고 표현 방법들을 생각해보니 캐릭터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며 “내성적인 친구들의 마음도 이제 이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무기력,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CEO실 비서 김교리 역을 맡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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