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윤박 "신의 미모? 시술할 시간 없어 다이어트"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윤박이 극 중 신의 미모를 지닌 남자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윤박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얼굴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그렇게 했겠지만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시술이나 그런걸 할 시간이 없었다. 12월초부터 오늘날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요즘 턱선이 지난해보다 날렵해진 것도 있다. 미모라는 게 외적인 것보다 마음이 예뻐야 좋게 보이는 게 있다. 제가 마음이 예뻐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박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reddgreen3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