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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 영입을 타진한 토트넘 홋스퍼의 문의를 거절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몇 주 동안 PSG의 스타 이강인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부진한 팀 성적을 회복하기 위해 이적시장 막바지에 PSG의 이강인 영입을 강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서 케난 일디즈, 호드리구, 아데몰라 루크먼, 사비뉴 등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지만 경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할 때 이강인이 여전히 최우선 타깃으로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우승하며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비록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이 절대적인 주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시즌 내내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그의 헌신과 안정적인 경기력은 PSG의 완벽한 시즌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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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다소 좁아진 모습이다. 그는 올시즌 UCL에서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리그에서도 선발로 나선 경기는 11경기에 그쳤다. 출전 시간이 제한되면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기록한 공격 포인트도 5개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고, 토트넘이 잠재적 행선지로 언급됐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이 지난 한 달 동안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넣었지만, PSG는 이강인이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며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토트넘은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영입을 타진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토트넘의 입장에선 이강인의 영입 제안까지 거절되며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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