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콘라트 라이머까지 큰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라이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쾰른전에서 뛰면서 왼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뮌헨은 쾰른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41분 린턴 마이나에게 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전반 추가시간 세르주 그나브리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날린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1-1이 됐다. 후반 26분 김민재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이토 히로키가 내준 걸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39분 칼의 골까지 나오면서 뮌헨은 3-1로 경기를 마쳤다.
김민재 활약 속 승리를 거뒀는데 출혈이 있었다. 라이머가 부상으로 빠졌다. 라이머는 뮌헨 멀티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인데 우측 풀백도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포지션을 바꾸면서 빈센트 콤파니 감독 운영 옵션을 늘렸다.
현재 조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사샤 보이, 요십 스타니시치,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부상으로 빠져 멀티 옵션 라이머의 가치는 더 빛이 났다. 그런데 쾰른전 부상으로 뮌헨에 비상이 걸렸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라이머는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지켜봐야 한다. 뮌헨으로 돌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라이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결과는 종아리 근육 파열이었다.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상이 걸렸다. 부상 우려가 있던 이토 히로키가 정상 몸 상태인 건 다행이나 수비 쪽에 활용 자원이 부족하다. 뮌헨은 추가 영입 혹은 유스 콜업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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