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홍보와 관광객 유입
3월 31일까지 거창9경 대상 운영, '황금사과 패키지' 등 풍성한 기념품 증정
'거창에 On 황금사과 스탬프 투어' 관광객들이 인증 스템프를 받고 있다. /거창군 |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거창에 On 황금사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절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거창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거창9경'과 지역의 자랑인 '거창사과'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군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은 수승대 관광지,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지정된 3개 거점 장소에서 '관광여권'을 발급받은 뒤, 거창9경을 순례하며 스탬프를 채우면 된다.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거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발급하는 거창 관광여권. /거창군 |
스탬프는 각 관광지 매표소나 사무실에서 찍을 수 있으며, 가조온천, 거창 별바람언덕(감악산), 금원산 등 주요 야외 관광지에는 별도의 스탬프 인증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념품을 지급한다. 기념품은 거창군 관광 캐릭터 열쇠고리부터 여행용 가방, 그리고 거창 사과를 활용한 고품격 '황금사과 패키지'까지 총 세 종류로 구성됐다. 완주 후 거창IC 인근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여권을 제시하면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최고 단계 기념품인 '황금사과 패키지'는 거창의 특산품인 사과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구성품으로, 관광객에게는 소장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거창군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기점으로 올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2026 거창 방문의 해' 성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