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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 증평군수 출마 선언…"증평생활특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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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 증평군수 출마 선언…"증평생활특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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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영 기자]

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5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증평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5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증평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15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증평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행정관은 "유능한 일꾼이 일상의 삶을 바꾼다"며 '증평생활특별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전 행정관은 출마선언문에서 "증평은 작은 도시지만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고 강조하며 "주변 광역·기초단체의 행정통합 논의와 청주시 특례시 추진 등 변화 속에서 증평이 '뺏기느냐, 뺏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도지사 정책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한 경력을 언급하며 "도정과 국정 현안을 다루며 정책·정무 역량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 증평종합운동장과 보훈회관 건립,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련 예산 확보 과정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행정관은 6대 정책 목표로 △생활안전도시 △기본생활도시 △생활교육도시 △생활문화관광도시 △생활경제도시 △AI생활행정도시를 제시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증평경찰서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과 드론 활용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도 공약으로 포함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체계에 맞춘 지역 협의체 운영, 독거주민 돌봄 강화, 생애말기 호스피스 간병비 지원 등을 내놨다.


교육 분야로는 군수 직속 교육특별보좌관 신설, 증평군 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교육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지방정원 조성, 도안면 일대 '이야기 길' 조성, 좌구산·삼기저수지 국가 휴양공원 유치, 세계 자전거 엑스포 개최 구상을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농산물 유통 등을 총괄할 '증평군주식회사' 설립, 청년 점포 유치로 장뜰시장 활성화, 공공부문 지역 내 우선구매, 바이오가스 에너지센터 설립 등을 제안했다. AI행정 분야로는 공공데이터 기반 예측행정과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김 전 행정관은 "정치는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청주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북도 정책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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