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머스크 "테슬라 FSD, 2월부터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원문보기

머스크 "테슬라 FSD, 2월부터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

속보
체코 바비스총리 내각 하원 신임투표 통과.. 공식 승인


다음 달 14일 이후 일시불 판매 중단하겠다고 공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5월 31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을 나서며 테슬라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5월 31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을 나서며 테슬라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회성 결제 방식으로도 제공해 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패키지를 구독 방식 서비스로 전환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다음 달 14일 이후 완전자율주행(FSD)의 일시불 판매를 중단하고 월 구독 방식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일시불 옵션을 없애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회사 매출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전기차 판매 중심 사업에서 탈피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와 로보틱스 분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테슬라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했다. 세계 전기차 제조업계 점유율 1위 자리를 중국 기업 BYD에 내줬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모든 차량이 FSD 시스템으로 운행될 것이라고 수년간 강조해 왔다.

그는 미래에 운전자가 테슬라 차량을 무인 로보택시 차량 공유 네트워크에 등록하면 차량이 자율적으로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며 차주에게 수익을 발생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상용화된 FSD는 아직 완전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조수석에 안전요원이 탄 상태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일부 구역에서 이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중이다.

시중에서 서비스 중인 FSD로 도심 자율주행과 자동주차가 가능하지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자가 개입하도록 시스템이 자동 해제 옵션이 설정돼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