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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독일 출신 공격수 트란지스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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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독일 출신 공격수 트란지스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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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최전방을 보강했다.

포항은 14일 "독일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Jakob Tranziska, 등록명 트란지스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트란지스카는 만 24세(2001년생)의 전도유망한 공격수다. 189cm, 82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저돌성을 보여준다.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시 최전방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이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또한 돋보여 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리라 기대된다.

독일 FC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FC Eintracht Bamberg)에서 데뷔한 트란지스카는 독일 FSV 마인츠 05 II(FSV Mainz 05 II),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Admira Wacker), 체코 SK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SK Dynamo Ceske Budejovice)를 거쳤다. 포항 입단 전 소속팀 독일 FC슈바인푸르트05(FC Schweinfurt 05)에서는 2025/26 시즌 18경기 7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독일 5부에서 데뷔해 오스트리아 2부, 체코 1부, 독일 3부를 거친 트란지스카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 스틸러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포항에서 뛰는 건 나에게도 큰 기회다. 팀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나의 목표를 맞추겠다. 한시라도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