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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학생 대상 ‘VisionX 중등영어단어 챔피언십’ 개최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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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학생 대상 ‘VisionX 중등영어단어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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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30일간 온라인서…필수 영단어·숙어 2000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제공=-VisionX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이미지 제공=-VisionX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VisionX 전국 중등영어단어 챔피언십’이 겨울방학 기간 열린다.

비전엑스(VisionX)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VisionX 전국 중등영어단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 어휘 학습 챌린지다.

조직위원회는 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의 기초 체력인 어휘력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약 20시간 내외의 학습 몰입을 통해 중등 과정에서 요구되는 필수 영단어와 숙어 2000개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했으며, 문장 속 단어 완성하기와 유의어·반의어 확장 등 중등 내신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까지 반영해 학습의 완결성을 높였다.

랭킹 시스템과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 달성 방식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해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단계별 보상 구조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챔피언십의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 ‘fluenC’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요소를 접목한 영어 어휘 학습 프로그램 ‘Voca Forest_S’를 활용해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학습을 이어간다. 학습 과정에서는 학생 개인의 오답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 노출하는 방식이 적용돼,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을 넘어 각자의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전신인 ‘Voca Forest_A’는 지난해 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돼 약 3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85%의 완주율을 기록한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등 학습 수준에 맞춘 난이도 조정과 학습 설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본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100명의 학생들은 2월 28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초청돼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전과 함께 ‘서울대 멘토 비전 캠프’도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의 캠퍼스 투어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힘’을 주제로 한 교육 특강도 함께 열려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학습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앱티마이저를 비롯해 ㈜정상제이엘에스, ㈜타임교육, 토스페이먼츠, 캠브리지 대학 출판부 등 교육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였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방학 30일 동안 게임형 학습 방식으로 중등 필수 영단어와 숙어 2000개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단계별 몰입 구조를 통해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은 온라인 예선·본선이 2026년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서울대 결승전과 비전 캠프는 2월 28일 열린다.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VisionX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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