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폭스바겐, 2026년 전기차 판매 반등 전망…BYD·르노와 가격 경쟁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폭스바겐, 2026년 전기차 판매 반등 전망…BYD·르노와 가격 경쟁

속보
영국도 테헤란 주재 대사관 임시 폐쇄.. 인력 철수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VW) 승용차 부문이 2026년 전기차(EV) 판매 반등을 목표로 저가형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기차 38만2000대를 판매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거뒀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판매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판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 2만5000유로대 소형 전기차 'ID. 폴로(ID. A Polo)'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영업·마케팅 이사는 "신모델 투입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BYD는 소형 해치백 '돌핀 서프(Dolphin Surf)'를 독일 시장에 2만3000유로에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응해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저가형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프랑스에서 시트로엥 ë-C3를 보조금 적용 시 1만4990유로에 판매하고 있으며, 르노는 오는 11월 신형 트윙고를 2만유로 이하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는 중국산 부품을 활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