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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씨홀딩스, "'띱' 노하우로 콘텐츠·IP·AI 영역까지 확장"

머니투데이 김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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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씨홀딩스, "'띱' 노하우로 콘텐츠·IP·AI 영역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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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식 피오씨홀딩스 대표/사진제공=피오씨홀딩스

정리식 피오씨홀딩스 대표/사진제공=피오씨홀딩스


"공동구매 애플리케이션 '띱'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AX(인공지능전환)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정리식 피오씨홀딩스 대표는 "2019년 10월 회사 설립 이후 공동구매 모바일 쇼핑 앱(애플리케이션) '띱'을 중심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전개했다"면서 "'띱'은 사용자가 직접 딜을 개설하고 최소 1명만 참여해도 거래가 성사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공동구매를 구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설립 초반 정 대표는 마케팅과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그에 따르면 2020년부터 약 990만 명을 대상으로 '띱'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에 공동구매 과정의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자 기술 개발도 병행했다.

그 결과 2020년 5월 업계 최초의 2인 공동구매 쇼핑 앱과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때 공동구매 운영 효율과 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 및 기술 특허(등록 2건, 출원 2건)도 확보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피오씨홀딩스는 공동구매 앱 개발·운영을 핵심 축으로 삼으면서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왔다.

"2020년부터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습니다. 콘텐츠 기반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었죠"


정 대표는 당시 운영 방식에 대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송출, 소비자 연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해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제조사 요청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을 기획·제작했고, 홍보 목적의 제품을 자체 브랜드(PB) 형태로 제작해 공급하는 활동도 이어왔다"고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공동구매 플랫폼 운영사를 넘어 제조·유통·브랜딩 영역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예능, 지식, 먹방 등의 콘텐츠 주제와 세대별 타깃 채널을 구성해 자체 IP 기반의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확보도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피오씨홀딩스는 2020년부터 각 사업 영역에 맞는 지정상품으로 상표 출원과 등록을 추진해 왔다. 정 대표는 "신규 사업 진출 시 브랜드 자산을 보호하고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기업 대상의 AX 컨설팅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 대표는 "현재 중견·중소기업의 AI 리터러시(AI literacy) 향상을 목표로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중견·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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