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오토바이 제조사 버지 모터사이클(Verge Motorcycles)이 업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양산형 전기 오토바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버지는 핀란드 배터리 스타트업 도넛 랩(Donut Lab)과 협력해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탑재한 'TS 프로'(TS Pro) 모델이 몇 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며, 안전성까지 강화하는 기술이다.
신형 TS 프로는 1회 충전으로 370마일(약 595km) 주행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약 299km)을 추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000Nm 토크와 0-100km/h 가속 3.5초의 성능을 유지한다. 빌레 피포(Ville Piippo) 도넛 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 기술은 10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대중 시장에 적용될 준비가 됐다"며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제거하고,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실제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렉트렉은 버지의 이번 발표가 사실이라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거대 기업들도 고전하는 기술을 소규모 스타트업이 가장 먼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오토바이 제조사 버지 모터사이클(Verge Motorcycles)이 업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양산형 전기 오토바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버지는 핀란드 배터리 스타트업 도넛 랩(Donut Lab)과 협력해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탑재한 'TS 프로'(TS Pro) 모델이 몇 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며, 안전성까지 강화하는 기술이다.
신형 TS 프로는 1회 충전으로 370마일(약 595km) 주행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약 299km)을 추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000Nm 토크와 0-100km/h 가속 3.5초의 성능을 유지한다. 빌레 피포(Ville Piippo) 도넛 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 기술은 10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대중 시장에 적용될 준비가 됐다"며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제거하고,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 있다.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실제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렉트렉은 버지의 이번 발표가 사실이라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거대 기업들도 고전하는 기술을 소규모 스타트업이 가장 먼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