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새 보금자리를 매입했다. 그런데 그 가격이 무려 2120만 달러(약 306억 4672만원)나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온라인 매체 '콤플렉스'는 5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그의 아내 카티아와 함께 뉴욕 맨하탄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2120 만 달러에 매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린도어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펜트하우스 | 사진=콤플렉스) |
매체에 따르면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 위치한 이 펜트하우스는 약 5300평방피트(약 490m²) 규모로 매우 넓고, 벽난로를 포함한 거실과 뉴욕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스카이라인 전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국가 푸에트리코 출신인 린도어는 지난 2015년 클리브랜드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곳에서 3시즌 연속 30+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현 소속팀 뉴욕 메츠와 10년 3억 4100만 달러(약 4931억원)의 대형계약을 맺었다.
메츠로 이적한 후에도 지난해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성공한 FA 계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30+ 홈런을 쳐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성적은 타율 0.273, 279홈런 856타점 216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17이나 된다.
백인인 린도어의 아내 카티아는 바이올리니스트와 팟캐스트 진행자로 유명하다. 그는 미국정치 활동에도 연관되어 남편 린도어 만큼은 아니지만 미국주류 사회에서 주목 받는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린도어가 2026시즌에도 30+ 홈런을 쏘아 올려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욕 메츠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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