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석 기자]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실신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13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생방송 출연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사례가 공개된다. 김 교수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밀 검사 결과 특정 신경 반응에 의해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는 '미주 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받았다. 그는 이후 재발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신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경우라도, 낙상 시에는 중상이나 뇌출혈 같은 심각한 2차 피해가 따를 수 있다. 지난 6월 김경희 씨(69)는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실신해 낙상, 머리에 큰 혹이 생겼다.
‘순간 암전, 위험은 어디서?’…KBS ‘생로병사의 비밀’, 실신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 사진=KBS |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실신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13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생방송 출연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사례가 공개된다. 김 교수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밀 검사 결과 특정 신경 반응에 의해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는 '미주 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받았다. 그는 이후 재발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신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경우라도, 낙상 시에는 중상이나 뇌출혈 같은 심각한 2차 피해가 따를 수 있다. 지난 6월 김경희 씨(69)는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실신해 낙상, 머리에 큰 혹이 생겼다.
김 씨는 자신과 가족들이 자주 실신을 경험한 점을 우려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미주 신경성 실신과 기립성 저혈압을 구분하는 병원 진단 과정에 대한 내용이 방송에서 소개했다.
‘순간 암전, 위험은 어디서?’…KBS ‘생로병사의 비밀’, 실신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 사진=KBS |
‘순간 암전, 위험은 어디서?’…KBS ‘생로병사의 비밀’, 실신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 사진=KBS |
심장성 실신의 경우, 돌연사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직장에서 반복적으로 실신했던 황선민 씨(54)는 응급실을 방문해 여러 검사를 받았으나 처음에는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후 이식형 심장 사건 기록기를 이용한 수개월의 심전도 추적검사 끝에,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는 중증 부정맥을 진단받았다. 방송은 심장성 실신의 다양한 원인과 함께 치료의 중요성을 짚었다.
실신과 유사하지만 원인이 다른 경우도 있다. 목장 운영자 김동환 씨(74)는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한 잦은 낙상을 경험했으며, 이는 귀 속 전정기관 문제에서 비롯됐다. 방송에서는 이처럼 전정기관 이상과 실신을 구분하는 진단법도 언급했다.
‘순간 암전, 위험은 어디서?’…KBS ‘생로병사의 비밀’, 실신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 사진=KBS |
또한 김현미 씨(62)는 일상에서 순간적으로 기억과 의식을 잃는 증상이 잦아지다가 결국 쓰러지기까지 해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뇌전증에 의한 쓰러짐과 실신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원인과 치료에 큰 차이가 있음을 프로그램이 알렸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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