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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한화, 캠프 간 선수 이동…김경태·김현민 1군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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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화 김경태가 2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LG와의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경기에서 역투하고있다. 이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화가 20일 선수들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캠프 내 자율경쟁 강화 메시지를 담은 캠프 간 선수단 이동을 단행했다.

한화 퓨처스 캠프(일본 고치)에서 훈련 중이던 투수 김경태, 내야수 김현민 선수가 1군 캠프지인 오키나와에 합류하고, 투수 김진욱과 내야수 노태형이 퓨처스 캠프지로 이동했다.

이같은 선수단 이동은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두루 기회를 제공해 선수단의 동기부여를 강화하려는 목적과 함께,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되는 1군 캠프에서 실전 참여보다 훈련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한화는 선수들의 캠프 간 이동으로 선수단 내부 경쟁 강화를 통한 전력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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