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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데 헤아, 맨유와 5년 재계약 임박했다…구단 '확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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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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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다비드 데 헤아(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장기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구단이 5년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도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데 헤아는 2015년 장기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 직전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국 무산되면서 2019년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 최근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데 헤아는 맨체스터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 헤아와 5년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5년 계약을 맺는 것을 모두가 생각하는 단계까지 논의가 진전됐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실상 데 헤아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 약 1억 파운드(약 1459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여기에 주제 무리뉴 감독도 데 헤아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낼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데 헤아 역시 최근 "맨체스터에서 행복하다"면서 구단에 애정을 보내기도 했다. 구단의 신임은 대단하다. 인디펜던트는 마이클 캐릭 이후 공석이 된 주장에 데 헤아가 '후보'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에 차출됐다. B조 1차전, 포르투갈과 맞대결에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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