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TV캡처] '리턴' 박진희, 첫 등장부터 강렬…신성록 쥐락펴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리턴' 고현정 하차 이후 투입된 박진희가 강렬하게 등장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에서는 최자혜(박진희)가 보름 전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최자혜는 휴대전화 하나를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최자혜는 오태석(신성록)을 찾아갔다. 그는 "또 뵙게 될 줄 몰랐네요"라며 탐탁지 않은 미소를 지었다.

오태석은 "최자혜 변호사님 같은 분을 만나는 건 언제나 반갑지만,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왜 날 만나자고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최자혜는 미소를 지으며 "왜 생각이 많아지셨을까요"라고 비꼬았다. 오태석은 "글쎄요 설렘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자혜는 "오 대표님이 이걸 보고도, 설렜으면 좋겠네요. 직접 확인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난 이런 서류를 직접 건네는 게 민망해요. 생각보다 시시할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서류 하나를 건넸다. 오태석은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최자혜는 "예상보다 너무 당황하시네요. 전 다음 스케줄 때문에 그만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 거죠. 안색이 창백하셔서 쉽게 자리를 뜨기가 미안하네요"라며 사무실에서 나왔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